내년 살로몬의 오피셜보다 더 상급 데크가 출시를 앞두고 많은 관심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즌말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시승을 하고 왔습니다.
오피셜보다 더 윗급은 데크가 어떨까? 기대감으로 설질이 안 좋은 3월 말에 하이원으로 향했습니다.
일단 카다록의 스펙으로 데크를 분석 해 보겠습니다.
기본적인 틀은 오피셜보다 한단계 더 하드하고 트윈으로 나오며 XLT베이스랑 같은 최상급 빠른 베이스 재질입니다.
시승하는 동안 확실하게 느낀것은 몇가지는 데크가 상당히 가볍습니다.
같이 간 일행의 나이트로 T1데크 보다 정말 50%정도 밖에 무게가 안 나가는것 처럼 느껴 졌습니다.
둘다 바인딩은 같은 포스를 사용 했고 나이트로는 156 프로토콜은 154였습니다.
중간에 한번 타보고 싶다고 해서 바꿔 탔는데 슬로프 내려와서 들고 다니기 싫어서 안 바꿔 탈려고 했을 정도 였습니다.
데크가 가벼우니 살짝의 알리 같은 팝에도 높이가 더 올라가는 느낌을 받더군요
다행이 어세신을 시승했던 지난주 보다 온도가 낮아서인지 슬로프 상태는 3월말이었음에도 만족할만 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데크가 딱딱 하더군요 이콸라이져5에서 느껴지는 라이딩의 안정감에 플렉스7이 주는 딱딱함이
시즌말이라 군데군데 나오는 빙판에서도 절 안정적으로 지나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른 데크와 비교한다면 롬앤썸을 타는 듯한 느낌~~
최근 몇년간 타 본 데크 중에서 가장 놀라웠던 롬 앤썸과 느낌이 비슷하더군요 마치 한장의 칼을 타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전혀 밀리지 않으며 마치 데크가 날을 더 새워 달라고 아직 자기는 충분히 더 얼음을 가를 수 있다고 메세지를 주는듯한
캠버는 플렛아웃 캠버입니다. 정캠인데 약간의 플렛의 느낌을 가지는 지난 주 어세신은 락아웃캠버 이게 더 역캠에 가까운 거라 그때는
플렛 데크를 타는듯한 느낌이 약간 났는데 이 프로토콜은 그냥 정캠을 타는 느낌이 납니다.
스노보드에서 제일 중요한 역활을 하는 코어는 피닉스 코어입니다. 오피셜과는 다르네요
피닉스 코어에 대해서 정보를 좀 얻을려고 카다록을 살펴 봤는데요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ㅡㅜ 다른건 다 한글로 번역을 했는데
이것만 빼먹었는지 .....
일단 영어로 해석을 한번 해 볼까요?
phoenix - faster adn higher
the weightless feel of hi-end snowboard without the harsh chatter. Phoenix Core is designed th excel with the profile and sidecut, for maximum board feel and control, with less swingweight on the tip and tail, and so much pop you might never come down
아니 요즘은 좋은 세상이니깐 구글 번역기 돌려 볼까요
무게는 거친 소리없이 하이 엔드 스노 보드의 느낌. 피닉스 코어는 끝과 꼬리에 적은 swingweight으로, 최대 보드의 느낌과 제어를 들어, 프로필과 sidecut에서 Excel 일 설계되어 있으므로, 많은 팝업이 내려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으으으응? -,.-
더 빠르고 더 높게 뛸수 있게 만들어 놨다는것 같습니다.
베이스도 상당히 빠릅니다. 하이원 마운틴 허브에서 벨리쪽이 아닌 다른 베이스로 가면 마지막에 둔턱 하나 나옵니다.
어세신으로는 속력이 안 나서 거기서 뛰었을때 높이가 하나도 안 나왔는데 프로토콜로 뛰었다가 생각보다 너무 빨라 높아져서 랜딩 잘 했는데
왼쪽 갈비뼈가 아직까지 욱신 거립니다. 아무래도 금간듯 ㅡㅜ
트윈이라 그런지 오피셜 탈때보다도 페이키 라이딩이 훨 자연 스럽습니다.
정가는 내년 85만원에 사이즈는 148, 152, 154, 156 으로 네가지 사이즈가 나옵니다.
긴 사이즈 타시는 분들에게는 좀 아쉽겠네요
ㄷ
내년에 라이딩과 프리스타일 쪽 같이 즐기시는 분들 중에 딱딱한 데크 찾으시는 분들 프로토콜을 주목 해 주세요
이상 스노보드 전문샵 판타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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